춘천 93.7 MHz
원주 94.9 MHz
노컷뉴스
서울 퇴근길 혼잡 예상…저녁시간대 대중교통 증편 운행
서울시는 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홍수주의보가 해제됐으나 한강 수위가 여전히 높아 퇴근시간 대중교통 증편운행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높은 한강 수위로 잠수교 및 올림픽대로 등 일부 도로가 여전히 통제중인 상태다.
앞서 서울시는 홍수주의보 해제 때까지 대중교통 증편운행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날에도 퇴근길 혼잡이 예상돼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운행한다고 밝혔다.
퇴근 배차시간이 평소보다 30분 연장되면서 운행횟수는 36회 늘어난다.
집중배차시간은 오후 6~8시에서 6~8시30분으로 변경된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대중교통 증편 운행은 이날 저녁까지 시행되며 이번 주말 이후라도 호우주의보나 홍수주의보 등 기상특보에 따라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통제된 18개 하천 중 일부를 개방하기로 했다.우이천, 방학천, 도봉천, 대동천, 당현천, 성북천, 정릉천은 전면개방하고 홍제천과 향동천, 불광천, 양재천은 일부만 개방된다.한강수위에 영향을 받는 6개 하천에 대해서는 계속 통제중이고 청계천은 청소중이어서 완료 후 통행이 가능하다.
Copyright 2020 © gwcbs.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는 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홍수주의보가 해제됐으나 한강 수위가 여전히 높아 퇴근시간 대중교통 증편운행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높은 한강 수위로 잠수교 및 올림픽대로 등 일부 도로가 여전히 통제중인 상태다.
앞서 서울시는 홍수주의보 해제 때까지 대중교통 증편운행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날에도 퇴근길 혼잡이 예상돼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운행한다고 밝혔다.
퇴근 배차시간이 평소보다 30분 연장되면서 운행횟수는 36회 늘어난다.
집중배차시간은 오후 6~8시에서 6~8시30분으로 변경된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대중교통 증편 운행은 이날 저녁까지 시행되며 이번 주말 이후라도 호우주의보나 홍수주의보 등 기상특보에 따라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통제된 18개 하천 중 일부를 개방하기로 했다.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 대동천, 당현천, 성북천, 정릉천은 전면개방하고 홍제천과 향동천, 불광천, 양재천은 일부만 개방된다.
한강수위에 영향을 받는 6개 하천에 대해서는 계속 통제중이고 청계천은 청소중이어서 완료 후 통행이 가능하다.